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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

※ 석탄학습장은 석탄이 무엇인지 일반인이 석탄에 관해서 알기 쉽게 풀어서 작성한 자료이므로 학문적으로 이용하기는 부적합한 부분이 있습니다.
용어
 편암
유사용어
 
내용
 광역변성작용에 의해 생긴 변성암. 달리 결정편암이라고도 한다. 육안으로 광물 입자를 알 수 있을 정도로 거친 모양의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실제로는 아주 세립(細粒)의 것을 포함하여, 엷은 판 모양으로 쪼개지는 성질(片理 또는 劈開)을 가진 변성암을 총칭하기도 한다. 광물조성은 변성작용 때의 온도 및 압력과, 원암의 화학적 성분비에 따라 결정된다. 이질(泥質) 또는 사질(砂質)인 퇴적암이 저온에서 변성작용을 받으면 백운모 ·녹니석 ·조장석 등을 포함한 결정편암이 생기고, 고온에서는 흑운모 ·남정석 ·석류석 등을 주성분으로 하는 결정편암이 된다. 한편 현무암이나 안산암 등 염기성 화산암으로부터는, 저온에서는 녹니석 ·녹렴석 ·녹섬석 등으로 이루어진 녹색편암이 생기고, 고온에서는 각섬석이나 사장석을 주성분으로 하는 각섬암이 생긴다. 압력이 높은 경우에는 비취휘석 ·남섬석 ·로소나이트 등의 고압광물을 함유하는 조성(組成)이 생긴다. 결정편암은 광역변성작용의 산물이어서, 변성대(變成帶)라는 광대한 띠 모양의 지역에 분포한다. 스칸디나비아반도에서 스코틀랜드에 이르는 지대(칼레도니아 조산대), 중부 프랑스에서 중부 독일에 이르는 지대, 미국의 애팔래치아 산지, 알프스 ·히말라야(알프스 조산대) 등이 대표적인 지역으로 꼽을 수 있으며, 모두 복잡한 습곡구조를 볼 수 있는 조산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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