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엽 사장은 11월 9일부터 10까지 이틀동안 권혁수 관리이사와 함께 도계를 방문했다.
김 사장은 먼저 임광번 도계 노조지부장을 만나 "우리 공사가 국정감사에서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노사간의 화합이 큰 힘이 되었다"고 말하며 노사화합을 위해 애써준 임 지부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공사가 흑자경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김 사장은 본관 회의실에서 서명길 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본관사무실과 동덕생산부에 들러 근무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한편 동덕생산부 앞마당에 전시된 국화와 동덕정(야외 휴게시설)등 환경미화사업을 통해 개선된 주위 환경을 둘러본 후 임 지부장과 각 부장들을 객실로 초대해 노고를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