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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 상철암 아파트 재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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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재 제주에 거주하는 김재범입니다.
태백 상철암 아파트의 재건축에 대해 제안하고자 글을 씁니다.
상철암 아파트는 제가 태어날 쯔음인 80년대 지어진 아파트입니다.
그때 당시 저희 할머니께서 인부로 참여하셨고 남자들은 철암광업소에 일했습니다.
태어나 지금까지 살았던 곳이 2024년 철암광업소의 완전한 폐업에 따라 아파트의 운명도 결정된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마도 안전상의 이유와 옛 아파트의 구조적 문제로 상철암 아파트는 폐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람의 거주에 적합한 지리적 이점과 오랜 세월 석공과 함께한 거주민들,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어우러짐을 보일 수 있는 건축물을 통한 지역발전 및 상생을 고려하여 상철암 아파트의 재건축을 제안합니다.

현재도 저희 어머니와 많은 연로한 분들이 거주 중인 곳입니다.
태백의 오랜 경제침체와 함께 삶과 함께 저물어가는 석탄사업 속에서 인생의 마지막이라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곳이 생겼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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