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수 장성 노무부장이 근로자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황 부장은 81년 장성에 입사하여 초창기의 노무 인사 담당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사관련 업무의 전문화에 앞장서왔다.
특히 현장근로자들의 작업환경 측정을 연2회 실시하여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점진의 결과에 따라 소음과 분진작업장 근로자들을 특별관리하여 보건안전관리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매 분기 실시되는 노사협의회를 통해 의결된 안건들을 신속하게 처리하여 노사상호간 신뢰를 조성하고 회사의 경영을 투명하게 알려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하였으며, 신뢰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발전적 노사관계의 기틀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