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는 지난해 채탄 작업장에서 인력에 의해 작업중인 채탄작업 능률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 시험 사용한 소형채준기를 장성광업소에 도입했으며 이번 협약으로 (주)일신과 함께 소형채준기 양산에 나서게 됩니다.
협약서에는 양사 기술진이 소형채준기를 공동개발 후 채탄 현장 실부하 테스트를 거쳐 올해 4대를 중소기업으로부터 우선 구매하고, 내년부터는 2년간의 수의계약 보장 방식으로 구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강후 사장은 “공기업으로서 공정한 사회 구축의 선도적 역할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과 중소기업 상생 및 동반 성장 추진에 역점을 두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석탄공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정사회 추진단을 T/F로 설립·운영중에 있으며, 동반성장 추진팀에서 직원들의 제안 활성화를 통한 기술개발 과제를 적극 발굴하고, 외산자재의 국산화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관련 중소기업과의 성과공유제 확대 시행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