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연탄저금통 설치'관련 언론보도
작성일 : 2004-12-07 조회수 : 26,988
서울중앙지검 '연탄 저금통 설치'
[머니투데이 2004-12-03 08:51]
[머니투데이 서동욱기자] 서울중앙지검은 3일 사회복지법인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이 추진하고 있는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약정을 체결, 후원금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을 벌여 모금액을 분기별로 전달할 계획이다.
나눔 운동의 일환으로 검찰은 지난 1일부터 청사내 1층 현관에 '연탄나눔 모금함'을, 각 사무실에는 '연탄 저금통'을 설치해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검찰 간부와 자원봉사단이 오는 21일과 내년 초에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나르기 운동'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동절기를 제외한 연탄 비수기에는 모금액만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동욱기자 sdw70@moneytoday.co.kr
< 저작권자 ⓒ머니투데이(경제신문) >
서울중앙지검 `연탄나누기 운동' 동참
[연합뉴스 2004-12-03 15:52]
서울중앙지검 '연탄나누기 운동' 동참
[SBS 2004-12-03 17:01]
서울중앙지검은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연탄 나눔 약정을 체결했습니다.
검찰은 이 약정에 따라 이번달부터 청사에 모금함을 설치하고 직원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영세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에게 연탄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검찰 '연탄 나누기' 참여 서울중앙지검 연탄저금통 설치
[조선일보 2004-12-03 18:14]
[조선일보 최경운 기자]
서울중앙지검(검사장 이종백·李鍾伯)은 3일 서울 서초동 검찰청사 브리핑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이사장 변형윤)과 연탄 나눔 약정을 체결하고 범죄예방위원 서울지역협의회와 함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청사 중앙 현관과 각 사무실에 연탄저금통을 설치해 모금된 돈을 분기별로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측에 전달하고, 검찰 간부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연탄 나르기운동’에도 참가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
연탄 나눔운동은 추운 겨울 연탄을 사용하는 영세 노인,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과 북한의 학교, 보육원, 병원 등에 연탄을 지원하기 위해 올 6월 설립됐다. 지난 10~11월 북한에 연탄 30만장을 지원했고,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을 상대로 가구당 300장씩 연탄을 지원한다는 것이 연탄 나눔운동측의 계획이다.
이종백 지검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탄 나눔운동에 동참하게 됐다”며 “가난하지만 부끄럽지 않은 훈훈한 사회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운기자 [ codel.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중앙지검,검사들 따뜻한 연탄불 지핀다
[국민일보 2004-12-03 18:35]
권위적으로 여겨졌던 검사들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직접 연탄을 나른다.
서울중앙지검(지검장 이종백)은 3일 서울 서초동 청사에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과 연탄나눔 약정을 체결했다.
이 지검장은 이 자리에서 후원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은 영세 노인,무의탁 독거노인,소년·소녀 가장 등 우리 사회의 어려운 계층과 연료난을 겪고 있는 북한에 연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서울중앙지검이 연탄나눔 운동에 동참한 것은 국민에게 다가가는 더욱 친절한 검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연탄나눔 운동은 크게 두 가지로 전개된다. 청사 중앙현관에 연탄나눔 모금함을,각 사무실에는 연탄 모양의 저금통을 설치해 지속적으로 모금해 분기별로 전달할 예정이다.
또 검사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단 100명을 모집,오는 21일과 내년 1월 중순 두 차례에 걸쳐 연탄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서울 청운동 저소득층에게 연탄을 나눠주는 21일 봉사활동에는 이종백 지검장과 간부 검사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많은 불우이웃돕기 운동 중에 연탄나눔을 택한 것은 자신을 태워가며 봉사하는 연탄처럼 검찰도 우리 사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미”라며 “검사들도 연탄을 나르면서 불우이웃의 어려움을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윤해기자 justice@kmib.co.kr
검찰 ‘사랑의 연탄배달’ 나선다
[동아일보 2004-12-04 00:51]
서울중앙지검은 3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청사 6층 브리핑룸에서 사회복지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이사장 변형윤·邊衡尹)과 ‘연탄 나눔 약정’을 체결했다.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연탄을 사용하는 영세노인,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2000가구에 연탄을 지원하고 연료난을 겪고 있는 북한의 공공시설에 연탄 120만 장을 지원하는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번 달부터 청사 중앙현관 승강기 옆에 연탄 나눔 모금함을, 사무실에 저금통을 설치해 놓고 모금을 실시한 뒤 분기별로 모금액을 이 단체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검찰 간부와 범죄예방위원 등 자원봉사자 100여 명을 모집해 21일과 내년 1월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종로구 청운동 24가구에 연탄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도 실시할 계획이다.
황진영 기자 bud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