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공 업무보고 문화가 변했다
작성일 : 2005-02-01 조회수 : 25,430
김지엽 사장은 2월1일 본사 회의실에서 이례적으로 본사 임직원 및 사업소장 등 70여명의 직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신년 업무보고를 받았다.
김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에는 금융비용과 재고탄 판매분을 제외한 9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해였다며 이는 직원들의 합심협력으로 사장을 믿고 따라준 결과라"고 말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김 사장은 "2005년도 신년업무보고는 공사의 경영여건과 현안문제 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본사 업무와 사업소에서 하는 일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원활한 협조를 목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신년업무 보고를 바탕으로 흑자기반을 조속히 달성하여 경영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금년 업무보고는 기획처 보고를 시작으로 총무, 사업, 자원, 비전 등 본사 업무보고에 이어 장성, 도계, 화순 등 3개광업소, 인천, 호남 석항사무소 등3개 사무소 순으로 6시간에 걸쳐 실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