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엽 사장 경영혁신 계획 점검
작성일 : 2005-03-04 조회수 : 25,393
김지엽 사장 경영혁신 계획 점검
장성, 도계 , 화순 업무보고 청취
<장성>
우리공사 김지엽(金知燁) 사장은 최서남 기획처장을 대동하고 3월2일부터 4일까지 채탄현장인 장성과 도계를 찾아 경영혁신 계획에 따른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장성에 도착한 김 사장은 순직사우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장명사 명부전에서 참배한 후 노동조합을 방문 김동욱 노조위원장과 환담을 나누었다.
다음날 장성광업소 대 회의실에서 고명재 장성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김 사장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후 △손익관리 철저 △재무구조 개선 등 주어진 임무를 기필코 달성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해외자원 개발사업의 추진상황을 소개한 뒤 "향후 5년 안에 본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경영평가와 관련하여 공사의 명예회복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성생산부 -375ml에 입갱하여 채탄작업장에서 일하는 현장사우들을 위로 격려하며 안전하게 작업해 달라고 당부했다.
<도계>
도계를 찾은 김 사장은 도계 순직자들의 위패가 모셔져 있는 대계사를 방문하여 순직자의 위패에 참배하고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도계 회의실에서 서명길 도계 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김 사장은 손익관리 철저와 재무구조 개선에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도계 노동조합을 방문한 김 사장은 임광번 노조지부장을 만나 환담을 나눈 후 도계 간부들을 객실로 초청해 저녁식사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화순>
장성 도계에 앞서 화순을 찾은 김지엽 사장은 2월24일 권혁수 관리이사를 대동하고 화순광업소의 경영혁신 계획에 따른 이행여부 등을 점검했다.
화순에 도착한 김 사장은 화순읍 만연사에서 순직사우들의 위패에 참배하며 석탄산업 발전을 위해 산화한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
또한 화순노조를 방문하여 김영호 노조지부장과 환담을 나눈 후 송중석 화순소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손익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