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도 노동조합 정기대의원대회
작성일 : 2005-06-08 조회수 : 21,125
김지엽 사장은 축사에서 "지난해 우리들은 많은 일을 해냈다." "작년 7월 우리 모두의 새로운 희망과 의지를 담아 2010 중장기 경영계획을 수립하였고, 성공적 달성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결의를 다진 결과 적자규모가 615억원이 축소되었다."
"또한 금융비용과 재고탄 추가판매 손실을 제외하면 오히려 90억원의 흑자를 기록한 한해였다"며 "이는 김동욱 위원장을 비롯한 노동조합의 전폭적인 지지로 이루어진 값진 성과로 생각하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에 앞서 김동욱 노조위원장은 이어 "김지엽 사장님을 중심으로 일치 단결하여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여 희망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석탄공사로 태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12대 노조위원장을 선출하는 선거에서 김동욱 현 위원장이 단독 입후보하여 4개 지부 20명 대의원의 만장일치의 지지를 받아 3년 임기의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