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전략
작성일 : 2005-05-10 조회수 : 22,383
우리공사의 공공부문 혁신에 대한 필요성과 방향 등을 제시하기 위해 산업자원부 권평오 혁신기획관이 5월10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김지엽 사장과 임직원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혁신방향과 관리전략’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90여분동안 강의했다.
이날 권 기획관은 혁신의 필요성과 방향, 혁신방법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며, “혁신은 선택의 과제가 아니라 필수로 조직의 가치를 만들고, 높이기 위한 제반 활동”이라며 “국민들은 고품질의 서비스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고객을 감동시키는 서비스 제공체제가 확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강의가 혁신의 밑거름이 되어 석공의 조직 구성원들이 혁신에 빠져보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한편 김지엽 사장은 강의를 들은 후 임직원에게 “우리 회사도 작년 1년 동안 나름대로 공공부문 혁신에 대해 노력을 많이 했고, 성과도 있었지만 이를 매뉴얼화하여 조직적인 홍보가 다소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금년초 혁신부서를 보강하여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혁신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면서, “2005년도 혁신 성과평가를 잘 받기 위해서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이번 강의로 모든 직원들이 혁신이 무엇인가를 다시 한번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되었다”며 권 기획관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