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2008년 11월 13일 까지 강원지방 연탄공장과 전남, 전북 및 광주지역의 연탄
공장 등 17개의 연탄공장을 순방하였습니다.
ㅇ 순방시 각 연탄공장의 대표 및 관계자 등은 연탄공장 가동이래 장관은 다녀
가도 석탄공사의 사장이 직접방문한 적은 처음이라며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하
며, 연탄공장 가동과 서민용 연탄의 공급에 따른 애로사항 등 을 이야기 하였습
니다.
ㅇ 특히 11/14일(금) 수도권 석탄수급상황에 대한 점검차 서울시 금천구 소재
㈜고명산업과 동대문구 이문동 소재 ㈜삼천리이앤이를 방문시 11월 12월 연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장의 적정재고 물량 비축과, 산지의 출하집중에 따른 코레
일(철도공사)의 화차배정 또는 출하장소의 적정출하 능력의 한계, 갑작스러운 이
상 한파 발생시 연탄수요 폭증으로 인한 수급차질이 발생 할 수 있다고 판단,
ㅇ 당일(11/14일(금) 오후 일정을 취소하고 본사사옥으로 급거 귀사하여 원탄
(무연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비상대책회의 (기획본부장, 기술본부장, 경영
지원처장, 고객만족팀장 참석)를 소집 개최하였습니다.
ㅇ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으로는 전국 50개 연탄공장의 매 일별 저탄현황과 출하
현황, 익일 공장으로 공급되는 예정물량을 확인 점검 할 수 있는 상황판을 설치,
점검토록 하였으며, 무연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충분한 화차배정을 코레일
(철도공사)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강화키로 하였습니다.
ㅇ 특히 수도권 공급물량의 중추를 담당하고 있는 석탄공사 강원도 석항비축장
에 본사인력을 추가 파견하여 업무를 지원, 폭증 할 수 있는 출하업무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였습니다.
ㅇ 또한 산하 3개광업소(장성, 도계,화순) 생산탄의 안정적 공급 및 적시 공급을
위해 광업소 출하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품질부서의 연장근무 등에 대한 협의를
위하여, 2008년 11월17일(월)에 3개 산하 광업소장을 소집 본사에서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ㅇ 대책 후 동절기 안정적 수급대책을 보완 재수립할 계획이며, 이 계획에는 비상
시를 대비한 비축무연탄인 인천저탄장의 보유분 5만톤을 출하계획에 포함 할
예정입니다.
ㅇ 조관일 사장은 11월18일 2009년 지식경제부 소관 예산안 기금의결이 국회에서
끝난 이후 경기북부의 연탄공장과 경남·북 및 대구권역, 그리고 충청권의 동절
기 민수용 연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현지 공장별로 직접방문하여 석탄수급상
황을 점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