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만경영 척결 이어 올해 ‘창공비행’
작성일 : 2009-01-02 조회수 : 17,443
에너지경제신문 [신년인터뷰]
'석탄은 석탄공사'로 일원화, 경영정상화의 한 몫
해외유연탄·청정석탄에너지 사업다각화 지원 필요
■ 대담=여영래 편집국장
조관일 사장이 지난해 8월 대한석탄공사 사장에 취임할 당시, 내외부에선 모두 “희망이 없는 석탄공사를 맡게 돼 힘들겠다. 운이 없다”란 얘기를 한결 같이 했다. 1조2000억원에 달하는 부채, 갈수로 심화되는 경영여건 악화, 석탄산업에 대한 정부지원 감소에다 내외적인 이미지 실추까지 그야말로 사면초가 빠진 석탄공사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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