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일 사장은 30일 청와대에서 2009년도 업무보고를 한다.
청와대는 내년도 부처 업무보고를 이명박 대통령의 긴급 지시에 의해 연내로 모두 앞당겨 실시하기로 하였으며 전체 305개 공공기관 중 경제위기 극복에 기여도가 큰 기관들이 우선 선정된 바 있다.
업무보고 기관으로 선정된 35개 기관은 기획재정부 산하(조폐공사, 수출입은행), 문화체육관광부(관광공사), 농림수산식품부(마사회, 농촌공사), 지식경제부(가스공사, 한전, 광진공사, 석탄공사, 석유공사, 남동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중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국토해양부(주공, 토공, 도공, 수공, 철도공사, 컨테이너부두공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철도시설공단), 금융위원회(자산관리공사, 기신보, 신보, 예보, 주택금융공사, 중소기업은행, 산업은행)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