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일 사장 가뭄극복 지원 호소
작성일 : 2009-02-10 조회수 : 17,699
강원남부 가뭄 피해지역에 대한 물 부족난이 심각한 가운데 태백, 삼척 지역에 주 사업장(장성, 도계광업소)을 두고 있는 우리공사 조관일 사장이 한국전력 등 지식경제부 산하 공공기관을 비롯한 주요 공기업 200여 곳 기관장들에게 “강원지역 물 보내기 운동 동참”을 호소하는 편지를 보냈다.
조관일 사장은 편지를 통해 “태백과 삼척 일부지역은 몇 달째 계속되는 가뭄으로 식수는 물론이고 화장실 사용까지 제한을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타지역의 친척집으로 탈출하는 주민까지 있을 정도”라고 주민들의 어려운 실상을 적었다. 한편 우리공사는 이번 식수난과 관련하여 본사 및 전남 화순광업소 직원들의 성금으로 총 2,200만원 상당의 물을 보내기로 했다. ...
기사 보기 1 기사 보기 2 기사 보기 3 기사 보기 4 기사 보기 5 기사 보기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