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에 주 사업장을 두고 있는 석탄공사는 지난해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조항리에 이어, 두 번째로 1社1村결연을 맺음으로써 ‘작지만 진실이 담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 이 날 결연식에는 조관일 사장을 비롯한 대한석탄공사 직원 50여명과 전창범 양구군수, 김태진 군의회의장, 함병석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 지역 관계자 40여명, 배꼽마을 조영철 이장등 마을 주민 100여명도 함께 했습니다.
- 조관일 사장은 인사말에서 “국토의 정중앙이라는 상징적인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기쁘다”면서 “석공과 배꼽마을이 서로에게 희망이 되는 아름다운 인연이 되길 바라며, 언제든 우리의 도움이 필요하면 불러주시길 바란다”라고 하였습니다.
□ 이날 석탄공사에서는 직원들 월급에서 천원 미만 낙전을 한 푼씩 모아 마련한 비용으로 마을에 행사용 의자 및 천막 등 400여 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마을에서 재배한 곰취나물 100박스를 구입하였으며, 환경미화 등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 석탄공사의 사회 봉사활동은 “러브콜(Love Coal) 봉사단”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이는 ‘지역 주민에게 사랑(love)받고, 주민들의 부름(call)을 받고픈 석탄(coal)공사’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