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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현황

“막장서 석탄캐는 로봇 2011년 양산”
작성일 : 2009-10-19 조회수 : 17,544
 
[인터뷰]조관일 석탄공사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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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사장은 “장성광업소의 탄광은 수직으로 1Km 내려가 좌우로 6~7Km 이어져있는데 워낙 위험해 보였다”며 “막장에서 광부를 대신해 석탄캐는 로봇을 개발하면 안정성 확보와 생산성이 높아질 것 같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구상하는 채탄로봇은 지상 컨트롤 센터에서 모니터를 통해 원격 조정하며, 무인 굴삭기와 비슷한 형태여서 인명 피해없이 깊은 탄광에서 채탄이 가능하다. 채탄로봇이 현장에 배치되면 생산성 30% 향상과, 연간 250억~400억원의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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