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러브콜봉사단(단장 이강후 사장)은 12월 9일 혁신도시 이전 예정지역인 원주열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사랑의 울타리 협약식”을 갖고 교육 기자재(화상교육용 모니터) 와 겨울용 방한복을 전달했습니다.
이강후 사장은 "석탄공사는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아이들이 불편함 없이 센터를 맘껏 이용할 수 있도록, 이전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원주열린지역아동센터는 2003년 7월 운영을 시작하였으며, 현재 한부모·조손가정 및 맞벌이 가정의 아동 20여명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강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협약식에 앞서 혁신도시 인근 3개동 31가구의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을 찾아 사랑의 연탄 10,000여장을 직접 배달했습니다.
'사랑의 울타리' 사업이란 올해부터 지식경제부 및 산하기관이 한 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등 소외받는 이웃 아동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빈곤의 대물림을 끊는 계기를 마련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