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는 한국동서발전(주)(사장 이길구)과 12월 30일 동서발전(주) 회의실에서 양 기관 사장이
자원 개발사업 시 공동개발에 합의함으로써 자원개발사업에 본격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석탄공사는 지난 12월 29일 창립 60년 역사상 처음으로 몽골 홋고르 탄광을 인수한데 이어, 오늘 동서발전(주)과
자원개발사업 공동추진 MOU를 체결함으로써 해외개발 추진에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석탄공사는 해외개발을 통해 국내 생산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힌 공사의 어려운 여건을 탈피, 경영수지개선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금번 MOU는 석탄공사가 몽골 유망탄광을 발굴, 석탄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고, 동서발전(주)에서 탄광 인근에
발전소를 설립하여 공동개발을 추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