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리더 2011/07/12]
창립 60년만에 첫 해외 자원개발에 나선 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가 몽골 누르스트 홋고르 탄광에서 본격적인 석탄 생산에 들어갔다.
이강후 대한석탄공사 사장은 지난 2일 몽골 현지 홋고르 탄광에서 몽골 정부 관계자, 정 일 몽골 대사,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광식을 갖고 한-몽골간 자원협력을 약속했다.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몽골에서 첫 생산을 시작함으로써 석탄공사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국내 무연탄 사업의 최적화를 추진하면서 해외개발에 더욱 매진해 글로벌 석탄 공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