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후 사장 및 임직원은 6월 10일 오전 10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광업소와 화상으로 연결, 월례조회를 가졌다.
6월 6일 밤에 출발해 3박5일 일정으로 몽골 출장을 다녀온 이 사장은 이날 새벽 3시에 귀국, 바로 월례조회에
참가해 몽골 총리, 관방장관 등과의 회담 등 출장성과를 전 직원에게 설명했다.
먼저 지난 6월 1일 단행된 조기퇴직과 대대적 조직개편으로 업무상 곤란을 겪고있는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이 사장은 “인원의 감소로 안전문제가 우려된다. 장마철을 맞아 침수나 붕괴 사고 등에 대한 만반의 대책을 세우라”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몽골출장 성과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몽골 포럼에 참가했던 이 사장은 이 자리에서 수흐바타르 바트볼드(Sukhbaatar Batbold) 몽골 총리와 만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를 약속받았고, 정부청사를 방문해 후렐바타르 관방장관과 만나 자원협력 및 투자확대를 협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