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는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부총장 한기수)와 10월 25일(화) 11시, 해외 및 석탄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상호협력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러시아, 중국 등 동아시아 에너지 자원 비지니스 개발 및 인력 양성을 위한
연계시스템을 구축, 상호 협력 사업의 발굴을 효과적으로 수행함으로서 국가 에너지 자립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강원도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 중 하나로서 원주소재 대학과 협약을 맺음으로서 향후 혁신도시에서
공공기관의 역할 및 지역 인재 양성 사업을 확대해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원주 출신 李사장은 "지난 6월 상지대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한 후 이번에 연세대 원주캠퍼스와
인력양성 MOU를 체결하게 되어 무척 기쁘다.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