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은 4일 오후 3시, 대한석탄공사 대회의실에서 공기업
내부감사 업무의 선진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석탄공사 김동일 감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 김인배 감사를 비롯한 양 공사 직원 10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 감사관련 제반 정보의 상호교환 및 요청자료 제공 등에 대한 협조
- 감사활동에 관한 상호협력 및 지원
- 감사와 관련한 합동교육, 회의, 워크숍 등의 정기적 개최에 대한 협약서를 교환하고
향후 긴밀한 업무 협력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대한석탄공사 김동일 감사는 "밀접한 업무 연관성, 공통분모를 가지고있는 두 공사가 이번 협약서 통해 감사분야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면서 "이번 협약식을 통해 양 공사는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감사 품질의 향상으로 합리적 경영개선 대안제시 등 경영성과 및 감사성과 제고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협약의 의의를 설명했다.
행사 후에는 구체적 협력 업무 방향에 대해 양 공사 감사업무 관계자간 논의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