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는 지난 27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원주 신림면 성황림 마을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석탄공사 본사 임직원 100여명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찾아 파프리카 농장 농작물 수확, 옥수수대 베기, 마을 꽃길 조성 등을 지원했습니다.

이강후 사장은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1촌 마을에서 생산된 농작물 구매를 확대하는 등 성황림마을과 소중한 인연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석탄공사는 지난 5월 강원 횡성군 조항리마을, 양구군 남면 배꼽마을에 이어 원주 성황림 마을과 세 번째 자매결연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