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는 11월 23일(수) 오전 11시, 원주 향토사단인 36사단 백호부대(사단장 소장 위승호)
에서 혁신도시 이전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군부대와 지역사회 발전 및 상호협력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석탄공사는 36사단과 협력관계를 형성하여 이전 공기업으로써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직원
들의 조기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주 출신 李사장은 협약식에서 "원주지역의 유일한 향토사단인 36사단과 협약을 맺어 무척 기쁘다. 향후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 기관이 지역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석탄공사는 원주 성황림 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5월), 지역대학인 상지대(6월), 연세대 원주캠퍼스(10월)와
산학 협력 및 인력양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고, 이전 공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원주 남부시장과 전통시장 자매
결연(9월)을 맺는 등 지역사회와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