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이강후)는 12월 29일(목) 오전 11시 30분, 강원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위승호)을 찾아 추운 날씨 속에서도 국토방위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
또한,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 김동욱 위원장은 근로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금 1,000만원을 직접 전달하며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원주 출신 李사장은 이 자리에서 "원주지역에서 강원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 36보병사단에게 직접 위문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석탄공사는 제 36보병사단과 지난 11월23일 자매결연에 이어, 12월19일에는 중북부 영공을 책임지고 있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는 드물게 군부대와의 관
계를 돈독히 이어 나가고 있다.
이에 앞서 석탄공사와 제36보병사단, 제8전투비행단, 영산조용자선재단은 12월3일, 민,관,군이 함께한 원주지역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