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 2012/10/10]
안전사각지대 더 이상은 없다 |
[이슈 스페셜/대한석탄공사] |
현장안전 철저히 점검..석탄공 사장 현장방문해 안전실태 점검
TV에 나오던 1960년대 탄광풍경이 떠오른다. 어두컴컴한 탄광에서 안전모 불빛에 의지한 채 곡괭이로 석탄을 캐던 광부들. 찌든 때 묻은 작업복으로 새까만 얼굴을 닦으며 묵묵히 일했던 그들이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당시 갱 안에는 사고가 많았다. 작업 중 탄광이 무너져 내리는가 하면, 갑자기 갱 안에 있던 물이 터지거나 유해물질이 노출돼 그 자리에 있던 광부들이 숨을 거두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렇게 50여년이 흘렀다. 2012년 현재 탄광 내 사고는 현격히 줄어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