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안보 지킴이, 제36보병사단에 위로금 전달, 장병들 격려
대한석탄공사(사장 김현태)는 12월 28일(금) 오후 15시, 강원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사단장 소장 위승호)을찾아 혹한의 추운 날씨 속에도 국토방위에 여넘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
또한, 대한석탄공사 노동조합(김동욱 위원장)과의 협조로, 석탄공사 전체 근로자들이 정성이 담긴 위문금 600만원을 모아, 전달하며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였다.
金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 이전 예정지역인 이 곳 원주에서 강원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 깊게 생각한다." 고 밝혔다.
석탄공사는 지난해 제36보병사단과 11월 자매결연에 이어, 12월에는 중북부 영공을 책임지고 있는 공군 제8전투비행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는 드물게 군부대와의 관계를 돈독히 이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