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석탄공사 백창현 사장은 설날 이후에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짐에 따라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3일(금)에 제천에 있는 연탄공장 2곳*을 방문했습니다.
* 제천 (동원연탄, 제천연탄)
□ 백 사장은 연탄의 소비특성상 동절기에 80%이상의 수요가 집중됨으로 “동절기 무연탄 수급안정”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까지 각 연탄공장의 저탄 및 수송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동절기 무연탄 수급 비상대책반(T/F)”을 구성하여 수급상황 일일 모니터링, 취약업체 사전관리 등 정부 3.0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 연탄소비는 전년대비 약 15% ~ 25% 감소, 약 130만톤으로 전체적인 수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나, 민생안정 및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하여 충청권의 저탄 및 수송상황을 종합적으로 재점검하였습니다.
□ 작년 11월 9일 정부 및 협회 등 유관기관과 “동절기 무연탄 수급회의”를 통하여 서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수급상황 일일 모니터링, 취약업체 사전관리, 폭설이나 한파 등 자연 재해나 돌발변수 등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응체제를 구축 하여 이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 이에 따라 백 사장은 현장과 소통을 강화하여 실제로 사용하는 소비자를 찾아 수급불균형을 방지하고자 충청권에 위치한 제천 지역 연탄공장 2곳을 방문, 수급상황을 재점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