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公, 원주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연탄 봉사활동 펼쳐
-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연탄 9,300장 전달 -
대한석탄공사(사장 백창현)는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및 원주시와 함께 12월 14일(목) 오전 10시 30분, 원주시 행구동 일대 에너지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원주 공공기관 사회공헌 공동 활동으로 진행된 이 날의 행사는 지난 2015년 11월에 체결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대한석탄공사를 비롯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도로교통공단, 산림항공관리본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광해관리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상 9개 공공기관)과 원주시청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가정 등 총 31가구에 300장 씩 연탄 9,300장을 전달하고 직접 배달봉사를 실시하는 등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석탄공사 관계자는 “우리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공공기관이 뜻을 같이 하여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계층에 많은 도움이 된만큼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정착,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