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학연계를 통한 지역 인력 양성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 -

□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8월 21일(수) 14시 한국폴리텍대학 원주캠퍼스(학장 조광래) 대학본부에서 "산업 맞춤형 인력양성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업무 협약은 정부 정책에 따라 매년 석탄공사에 대한 구조조정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요 기술인력의 퇴사 및 신규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사가, 자체 기능직 인력의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한국폴리텍 대학(원주 캠퍼스)에 지역 산학 협력체계의 구축을 제안함으로써 이루어지게 되었다.

○ 석탄공사 유정배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공사 직원들의 기술력을 향상시킴으로써, 공사의 업무효율 향상과 작업장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석탄공사와 지역내 폴리텍대학의 이번 산학 협력활동은 향후 지역 인력양성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으로 석탄공사는 올 하반기 폴리텍대학에서 3개 광업소 30여명의 직원들을 교육시킬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광산운영에 필수 지원기능인 전기, 용접, 안전 등의 교육과정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