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스자이델재단 한국사무소장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 초청 남북 에너지 협력가능성 모색 -
□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1월 25일(월) 오후 4시 대한석탄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독일 한스자이델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박사를 초빙, "에너지정책과 남북에너지 협력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2019년 남북경협학교 제3강』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 이번 강연은 대한석탄공사가 강원대학교 통일강원연구원과 공동 주최하고, 강원통일교육센터 주관, 강원일보 영서총지사, 강원도민일보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독일 통일 및 북한 전문가인 베른하르트 젤리거 교수를 통해 독일 통일과정의 중요한 시사점과 향후 남북에너지 협력 가능성 등을 공유하였다.
□ 유정배 사장은 "우리 석탄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적인 기술력과 인력을 기반으로 향후 「서민에너지에서 평화에너지로」의 공사의 새로운 가치 전환을 실현하여 남북 평화공존지대에 북한과의 실질적인 협력으르 이끌어낼 수 있도록 우리 공사의 역할을 새롭게 창출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 남북경협학교는 10월부터 12월까지 총 4회로 12월 10일(수) 비엔나 대학교 피터 연구원의 특강이 마지막으로 예정되어 있다. 석탄공사는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함께 특강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