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동반성장 우수사례’ 채택
◈ 향후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 위해 적극 노력 할 것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2020년에 추진한 주요업무 중
갑질근절 및 예방활동 등 2개 분야 3개 과제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로부터
‘2020 공공기관 동반성장 우수사례’ 로 선정 되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 우수사례는 중기부가 동반성장 평가 대상 기관인
58개 공공기관의 주요 업무 중 타 기관에 비해서 우수한 실적을 채택하여
공유하기 위해서 매년 선정하고 있다.
이번에 채택된 사례는 ‘창의 선도적 동반성장활동 분야’에서
‘침체된 탄광도시 산업자산에서 캐내는 새로운 사회적 가치’,
‘비대면 플랫폼 구축 및 활용을 통한 갑질근절 및 예방활동’ 등 2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석탄공사는 도계광업소 자재창고 등을 활용해 지역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장성광업소 제2수갱 시설에 인접한 토지를 매각해 복합 문화플랫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매 분기 계약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 고객만족도(갑질) 설문 조사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갑질 예방의식 및 상생문화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기 위해
그 결과를 비대면 플랫폼에 공개하고 있다.
유정배 사장은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과제 발굴로
지역사회 및 협력업체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하였다.
한편 공사는 작년 한 해 우수사례 이외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강원도 소상공인 광고지원 캠페인, 광산지역 협력업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임대료 100% 면제, 임원 월 급여의 30%를 4개월간 기부 및 경영평가 성과급 최대 10% 기부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공기업 최고 수준의 활동들을 추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