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공사, 원주DB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 연탄지원 실시
- 시즌 원주DB 자유투 성공 개수에 따라 양측이 각 5,510장, 총 11,020장을 지원
- 유정배 사장 “어려운 시기, 본 행사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2월 18일(금) 오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지역 대표 구단인
원주DB 프로농구단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1만 1천여 장의 전달식을 가졌다.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본 지원행사는 대한석탄공사가 원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 대표구단인
원주DB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원주DB의 19-20시즌 중
자유투 성공 개수(551개)에 따라 양측이 각 각 5,510장씩을 기부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유정배 사장은 전달식 이후 진행된 양 기관의 20-21시즌 ‘자유투는 사랑을 싣고’ 협약식에서,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주위 소외되고 더욱 어려운 이웃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석공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공공기관(Ⅲ그룹) 중 유일한 1등급의 평가를 받았으며, 소상공인 임대료 및 협력업체 직원의 사택 임대료 면제 등
사회적 가치와 상생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