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및 주부 에너지인 행사 개최-산업자원부
작성일 : 2004-07-07 조회수 : 37,189
□ 산자부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에너지 산업과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대학생 에너지인 견학행사와 주부 에너지인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함
ㅇ 에너지인은 ‘에너지’와 ‘지인(知人)’의 합성어로서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실천을 하는 사람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음
ㅇ 동 행사는 산자부가 일반인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알리고 에너지 산업과 정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금년부터 실시중인「에너지 바로 알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임
□ 대학생 에너지인 견학행사는 전국에서 선발된 대학생 80명이 7. 5일(月)부터 6일동안 우리나라의 주요 에너지시설들을 견학하며 지역문화도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됨
ㅇ 7. 5일(月) 14:00 에너지관리공단에서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전, 울산, 경주, 태백, 삼척, 춘천, 분당, 인천의 주요 에너지 시설을 무료 견학할 예정임
ㅇ 견학시설에는 화력발전소, 원자력 발전소, 수력 발전소, LNG 인수기지, 태양광 및 풍력 발전시설, 정유소, 탄광 등이 포함
ㅇ 동 행사를 위해 산자부는 6월 중 산자부와 각 대학 홈페이지에 행사를 공고하였으며, 전국 63개 대학교 약 270여명의 신청자 중에서 80명을 서류심사로 선발하였음
- 그동안 전국의 에너지 시설을 두루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없었으므로 평소 에너지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던 많은 대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가를 신청
□ 주부 에너지인 체험 프로그램은 대한주부클럽연합회 소속 가정주부 40명이 7. 8일(木) 하루 동안 에너지 공기업과 민간 기업을 방문하여 에너지 시설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됨
ㅇ 오전에는 에너지관리공단 홍보관에서 에너지기자재 및 절약기기를 관람하고, 가정에서의 효율적인 에너지 절약 및 관리에 대한 강의를 들을 예정
ㅇ 오후에는 가스공사 가스과학관(인천)을 방문하여 도시가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그 후 지역난방공사 홍보관(상암동)을 방문하여 경제적인 지역난방 활용법을 익히며,
- 마지막 순서로는 생태공원으로 거듭난 옛 난지도를 둘러보며 매립가스 및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의 활용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질 예정임
□ 앞으로도 산자부는 대학생과 주부 대상의 다채로운 에너지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에너지 바로 알기」가 에너지인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형 사업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
ㅇ 금번 행사에 참여하는 대학생 및 주부는 “제1기 에너지인”으로서 에너지에 대한 올바른 여론을 형성하는 그룹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