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 지역 예술가 작업실 연탄 지원
코로나19로 위협받고 있는 지역 예술기반 보존을 위해
총 10명의 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연탄 3,000장 지원
대한석탄공사(사장 유정배)는 12월 24일 오후 원주시 지정면에서
작품활동 중인 한 작가의 작업실을 방문하고 연탄을 전달했다.
석공의 이번 행사는 작업실의 난방연료로 연탄을 사용하는 지역 작가들에게 연탄을 후원함으로써
작가들의 창작의지를 응원하는 한편 이를 통해 지역예술 기반의 보존과 발전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자 기획되었다.
국내 예술가 대다수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각종 문화강좌 및 전시회 등의 축소로 옻, 한지공예 등 지역 예술가들의
존립자체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개인방역이 준수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석공 유정배 사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봉사활동이 원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작가 분들에게 작으나마 응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석공은 지난 9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공공기관(Ⅲ그룹) 중
유일한 1등급의 평가를 받았으며, 소상공인 임대료 및 협력업체 직원의 사택 임대료 면제 등
사회적 가치와 상생실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