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는 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제36보병사단을 찾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국군장병들을 위로 격려했다.
이날 석탄공사는 전체 근로자들의 정성이 담긴 위문금 400만원을 모아 전달하고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국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 사장은 이 자리에서 "혁신도시가 자리잡은 이 곳 원주에서 강원 안보를 책임지고 있는 제36보병사단에 위문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석탄공사는 지난 2011년 제36보병사단과의 자매결연 체결을 시작으로 매년 위문금을 직접 전달하는 등 혁신도시 이전기관으로서 인근 군부대와의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