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횡성군 둔내면 해오름별말이 6월 5일 조항1리 옛 조항분교 운동장에서 지역주민 및 대한석탄공사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1촌 자매결연 행사를 갖었습니다.
도·농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마을화단 가꾸기, 농촌일손 돕기 등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축구, 피구, 전통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체육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농촌 음식 만들기, 떡메치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열렸습니다.
전영복 조항1리 이장은 "이번 자매결연행사를 통해 농촌사랑을 실천하고 도농상생의 정신을 바탕으로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지난 5월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양구군 남면 도촌리(이장 조영철) 일명 ‘국토정중앙 배꼽마을’의 주민께서 방문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