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정중앙 배꼽마을과 1社1村 자매결연
작성일 : 2009-05-12 조회수 : 13,712
본사 러브콜봉사단은 5월 4일 오전 강원도 양구군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배꼽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봉사활동을 펼쳤다. 결연식에서 공사에서는 배꼽마을에 행사용 의자 및 천막등 400여만원 상당의물품을 지원하고, 마을에서 재배한 곰취나물 100박스를 구입하였으며, 앞으로 석탄공사는 인터넷 직거래장터를 개설하여 주민들이 생산한 청정 농산물을 제값에 소비하고 임직원의 건강도 지키는 윈윈 활동을 하기로 하였으며, 또한 도시생활에 지친 임직원들이 배꼽마을을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각종 써클활동을 배꼽마을에서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날 석탄공사에서 증정한 천막과 의자등은 직원들 월급에서 천원 미만 낙전을 한 푼씩 모아 마련한 것이어서 더 눈길을 끈다. 공사 임직원은 앞으로 폐영농자재를 수거 및 농촌일손돕기와 각종 테마활동을 통한 배꼽마을의 환경미화 운동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이 날 결연식에는 조관일 사장을 비롯한 대한석탄공사 직원 50여명과 전창범양구군수, 김태진 군의회의장, 함병석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장 등 지역 관계자 40여명과, 배꼽마을 조영철 이장등 마을 주민 100여명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