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시스】홍춘봉 기자 = 대한석탄공사(사장 권혁수)는 12일 오전 한국동서발전에서 감사업무에 대한 상호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을 위해 석탄공사와 동서발전 간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석탄공사는 국내 유일의 에너지 부존자원인 무연탄을 연간 110만t 이상 생산 ․ 공급하는 공기업으로 남부발전은 국내 전력 생산의 10% 이상을 담당하는 발전사로 양 기관 모두 국내 에너지 수급에 큰 비중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감사분야에서의 상호 교류 및 협력체제의 구축은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석탄공사측은 밝혔다.
특히 이날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감사 성과 제고를 위한 감사인력 파견 및 관련 교육 등 감사 분야뿐 아니라 반부패 청렴활동 관련 정보의 교류 및 자료제공, 정기적 회의 및 워크숍 개최 등에서도 적극 협력키로 했다.
기사원문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512_0012911170&cID=10805&pID=1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