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 자원량(Coal Resources)과 석탄 매장량(Coal Reserves)의 차이점은 총 원시 부존량(Total initially in place)의 개념에서 출발합니다. 총 원시 부존량은 발견 여부에 따라 발견 원시 부존량(Discovered in place)과 미발견 원시 부존량(Undiscovered in place)로 나뉘게 되며 원시 부존량에서 상업성의 확보 여부에 따라 말씀하신 자원량과 매장량으로 나뉘게 됩니다. 상업성이 있으면 매장량이고 상업성의 여부가 확인되지 않으면 자원량입니다. 또한 매장량에서 확실성에 따라 확실성이 높은 순서대로 확인 매장량(proved reserves), 추정 매장량(probable reserves), 가능 매장량(possible reserves)로 나뉘게 됩니다. 자원량도 마찬가지로 확실성에 따라 Hypothetic(가설의), Inferred(추론의), Indicated(표시된), Mesured(측정된) 등 4가지로 나뉩니다.